멘붕을 안겨드렸던 지흠, 운혁, 보람, 지상의 에필로그가 전면 수정되었습니다!! 감정을 원하는 로봇 소녀와 그녀 곁을 맴도는 6명의 남자들의 조금은 슬픈 로맨스 [버림 받은 존재에서 사랑 받는 존재가 된다는 것은...] 소녀를 주운 리페어샵의 주인,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은 윤 [내가 가진 마음, 너에게 다 줄게]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, 소녀에게 희망을 품고 있는 지흠 [누나는 날 나로 봐주는 유일한 사람이니까요!] 당돌하고 살짝(?) 밝히는 연하, 진심을 갈구하는 보람 [내가 지금 이걸... 여자라고 생각한 거야?] 표현에 서툰 행동파, 끌리는 감정을 거부하는 정운혁 [어째서... 나와 달라지려고 하는 건가요?] 지적이고 자상한, 가끔은...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 신지상 [내 가장 소중한 사람은 이제부터 당신이에요] 소녀와 같은 로봇, 소녀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보여주는 퓨어 질투 위협 욕망 그리고... "사랑" 감정이 휘몰아치는 로봇 소녀의 이야기 그녀의 진정한 끝사랑은, 누구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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